유전자 검사 후기 를 보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조상 찾기, 혈통 찾기, 유전병 위험도 검사하기 등 다양한 결과를 알아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 유전병 위험도를 확인해 본 유명 연예인의 유전자 검사 후기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안젤리나 졸리와 크리스 헴스워스의 유전자 검사 후기 입니다.
이들은 모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들의 유전병 위험을 알아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유전자 검사 후기를 통해 어떤 유전병 위험을 발견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유전자 검사 후기 (feat. 유방암 유전자)
2013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죠.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에 걸리지 않았음에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가 유방암으로 사망했던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BRCA1 유전자 변이가 나타났는데요.
해당 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일반 여성보다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유방암에 걸리게 될 경우, 남겨진 그녀의 가족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을 것을 걱정하였고 곧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 결심이 바로 유방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그리고 2년 후, 그녀는 난소암을 예방하기 위해 난소와 난관을 절제하는 수술도 받았습니다.
BRCA1은 유전으로 인한 유방암의 원인 중 하나로 가족력을 보입니다.
만약 가족 중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많이 발생했다면,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전자 검사 결과 BRCA1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주기적인 검사,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 그리고 절제 수술 등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에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점은 BRCA1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유방암에 걸린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외에도 여러 환경적 요인들이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예방 및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프로그램 ‘리미트리스’ 촬영 중에 유전자 검사를 받았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로 치매와 관련된 APOE4 유전자 변이(치매 유전자)가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해당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은 정상 유전자를 가진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를 두 개나 가지고 있어 더욱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어서, 치매 유전자가 나온 것에 대해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과를 받고서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유전자 검사 후기를 통해 유전병 위험을 확인하고 예방하고자 했던 사례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동물에게도 유전병 위험도 확인은 중요한데요.
반려동물은 가족력을 알기 어렵고, 아파도 아픈 것을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반려동물에게 유전자 검사는 질병에 대한 위험을 미리 알아차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더욱이 반려동물이 아픈 증상을 보이면 이미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후 치료보다는 사전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유전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피터페터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캣터링과 도그마는 집에서 고양이와 강아지 유전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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